대구지역 종합엔지니어링 회사인 (주)동우E&C(대표 홍호용)와 (주)성왕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대표 김기덕)가 인도네시아 주택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7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가졌다.
동우와 성왕인터내셔널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도네시아 공무원 관사 건립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국방부, 경찰청 등이 참여해 향후 8년간 총 20만 가구를 건립할 계획이다.
동우 E&C 관계자는 "동우는 설계를 성왕인터내셔널은 시행을 맡으며 인도네이사 국방부측과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라며 "지역 시공사 참여를 위해 대구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우 E&C는 중국 상하이와 카자흐스탄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인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해외 사업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