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복수 영남대 의대 교수가 6일 오전 11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
강 교수는 영남의대 학장, 대한예방의학회 회장, 한국의학교육학회장,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2008년부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 됐다. 특히 지역 보건과 의학교육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겼고, 세계보건기구 단기 자문관으로 활동하는 등 국제 보건분야에도 기여했다.
경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부인과 2녀를 두고 있다. 빈소는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귀빈실. 발인은 8일(금) 오전 7시 30분, 장지는 영천 국립호국원. 영남대학교의과대학장. 053)620-4375.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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