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농협 조합장들이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임금의 10%를 감축하기로 했다.
농협경북본부는 7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시군 대표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조합장의 임금을 10% 감축하기로 결의했다.
농협경북본부는 전국적으로 조합장들의 임금 자진 감축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이에 동참했다.
최종현 농협경북본부장은 "최근 고용부진 및 가계소득 감소와 실물경제 위축에 따른 조합의 경영환경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조합장의 보수를 감축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절감된 인건비는 농업인에 대한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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