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정호)가 운영하는 보문골프클럽은 골프 대중화와 보문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26일 '제11회 남성 아마추어골프대회'를 연다.
보문골프클럽에 등록된 단체팀 회원은 소속 팀 회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되고, 일반 접수자 경우 클럽 경기과(054-745-0704)에 접수(선착순)하면 된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참가비는 1인당 12만8천원이다.
1위(1명)에게 보문골프클럽 1년 평일 무료이용권, 2위(2명)에게 보문골프클럽 6개월 평일 무료이용권, 3위(1명)에게 3개월 평일 무료이용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김정호 경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그린 상태가 최상"이라며 "아마추어 골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인 만큼 많이 참가해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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