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도 대구경북에 비가 조금 오겠다.
대구기상대는 "몽골에 위치한 기압골이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토요일인 23일 대구·경북에 낮 한때 약한 비가 내리겠다"며 "그러나 강수 시간이 짧고 강수량도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모두 5㎜ 미만이다.
또 비로 지면이 습한 상태에서 기온도 내려감에 따라 23일 아침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경산 경주 칠곡 구미 성주 등 15℃, 김천 안동 상주 울진 영덕 14도 등 11~15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영천 경산 칠곡 김천 구미 성주 경주 23도 등 21~24도 분포로 예보됐다. 다음주 초에는 구름 끼는 날이 많겠고 기온은 대구 최저기온 13~15도, 최고기온 25~29도로 예상된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