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섬유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25일 출범했다.
추진위는 이날 오후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서 첫 모임을 갖고, 위원장으로 이재훈 영남대 교수를 선임했다.
추진위는 앞으로 대구 섬유산업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한 발전 계획안을 마련해 이를 기반으로 2017년까지의 단계별 추진을 통한 대구섬유산업 재도약을 구현하고 국가 삼유산업 정책 목표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섬유산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추진위는 앞으로 섬유산업 관련 정책의 종합 분석 및 정리, 섬유산업의 구조 분석, 섬유 산업의 발전 종합계획 수립, 차기 지역 섬유발전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 발굴 등에 관한 최종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추진위는 대구시와 경북도 공무원, 연구기관, 단체 및 협회 ,학계, 업계 등의 전문가 등 23명으로 구성됐지만 앞으로 더 인원을 보강하기로 했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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