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항시내에서 모조지폐가 발견돼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한국은행 포항본부에 따르면 21일 포항 용흥동 포항제일교회 앞에서 새 만원권 모조지폐 등이 발견됐다. 이 모조지폐는 포항시내 유치원에서 교육용으로 사용했던 화폐 모조품으로 진폐의 90% 크기로 컬러 인쇄됐으며 시중에 25장 정도 유포된 것으로 추정된다.
화폐 모조품의 권종 및 기번호는 새 만원권 'LK 0062778 H', 새 5천원권 'AK 0053406 D', 새 천원권 'AK 0842295 A'이다.
한국은행은 유포된 화폐모조품이 일반 복사용지에 인쇄됐고 일반 칼로 절단돼 잘린 면이 정확하지 않으며 위조방지장치인 홀로그램을 기울여도 색상이 바뀌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부분노출 은선이 검은색으로 외양상 진폐와 구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은행 포항본부 김진국 과장은 "화폐 모조품을 사용하면 관련법에 의거해 엄중 처벌을 받는다"며 "발견하면 경찰이나 한국은행 포항본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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