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효원(67·사진) 영양군 산림조합장 당선자는 "조합원들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열린 행정,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미래를 주는 조합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달 22일 '제16대 영양군 조림조합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 무투표로 당선됐다.
영양읍 출신인 오 당선자는 1967년 산림조합에 입사해 상무, 이사, 감사, 조합장을 역임했으며, 오는 7월 2일쯤 취임할 예정이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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