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활동중인 성악·기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좋은 음악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12일 대구 어린이회관 연주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정욱희 경북대 교수를 비롯해 첼리스트 최윤희, 테너 김도형, 바이올리니스트 이광호, 피아니스트 박민선, 한성원, 이영애 등이 무대를 꾸민다. 쇼스타코비치 24개 전주곡, 헝가리안 랩소디, 레온카발로의 '마티아나타',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등이 연주된다. 공연 시간은 오후8시. 문의 053)763-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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