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관문 도동항이 대대적으로 정비된다.
울릉군은 17일 "개발촉진지구 지정 사업비 130억원(국비)과 소도읍 가꾸기 사업비 60억원(국비·지방비 각 30억원) 등 190억원을 들여 '여객선 터미널 신축을 연계한 게이트웨이 기반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는 9월 착공해 2012년 마무리된다.
울릉군은 현재 여객선 터미널(대지면적 284㎡)과 주변 공간을 활용, 3층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다. 현재 1층과 선착장은 진입도로와 연결해 화물 터미널 및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승객과 차량의 터미널 진입로를 구분하기로 했다. 특히 승객들이 고가 인도를 통해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고, 3층은 여객터미널 및 승·하선 환송 장소로 꾸밀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동항 해변공원 주변과 주차장을 하나로 연결하고, 종합관광안내소·다목적광장·어업인 작업장 등도 정비할 계획이다. 울릉군은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주민설명회를 갖고 공공 디자인 개발 시안을 확정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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