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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되려면 회계부터 투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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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렉 국제회계기준 구축

포스렉이 글로벌 경영환경에 걸맞은 국제회계기준(IFRS)의 적용과 포스코그룹 표준계정코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제회계기준 시스템 구축 Kick-off' 행사(사진)를 가졌다.

포스렉은 최근 국제적인 금융관리 기준이 강화되고 국제회계기준 도입이 의무화되는 추세를 고려, 포스코그룹 표준계정코드를 적용한 국제회계기준을 구현하기 위한 시스템 개발을 포스데이타와 공동으로 올 연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포스코그룹 연결기준 및 국제회계기준에 의한 신속 정확한 연결결산체계가 가능하고 변경사항이 있을 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 중장기 계획수립이 용이하고 경영진에게 글로벌 경영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계층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포스렉 이상영 사장은 "포스코그룹 연결재무제표가 글로벌 회계기준에 적합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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