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예술봉사단은 3일 본사를 방문해 지난달 13일 두류네거리 아리아리 라이브카페에서 일일호프를 통해 얻은 수익금 41만5천원을 이웃사랑제작팀에 기탁했습니다. 가수, 밴드, 일반봉사자 등 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열린음악예술봉사단은 매달 5, 6회씩 요양원 등 복지시설을 찾아 무료 공연을 열고 있으며, 실버노래자랑 등 시민들을 위한 열린 무대를 만들어가는 봉사단체입니다. 한상훈 단장과 김종구 고문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는 한편 공연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이웃사랑 성금으로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윤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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