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간벌목 의자 괜찮네"

산림조합중앙회가 울릉 천부초교, 현포분교에 책걸상 50조 기증

산림조합중앙회가 간벌목(間伐木)으로 만든 책상과 의자 50조(500만원 상당)를 최근 울릉 천부초등학교(사진)와 현포분교에 전달했다.

전달된 책상과 의자는 높낮이 조절이 원터치로 가능해 학생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천부초교는 전교생 36명, 현포분교는 13명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청 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2년부터 책상·의자 기증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