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차·자동차 활용 영·유아 학습기 개발

발명가, 대학연구원 공동

벤처대표이자 발명가인 김영조씨가 경북대공학설계기술원과 함께 무빙 학습게임기를 개발했다.

이 게임기는 기차 또는 자동차의 형태를 가지는 완구 운행체가 정답(오답) 유무에 따라 정지 또는 운행을 하는 게임기다.

각종 콘텐츠를 장착시켜 정지됐을 경우 정답스틱을 선택, 이동본체에 올려놓으면 자력으로 다시 일정 부분 동안 이동하도록 구성, 반복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게임기를 활용하면 유아 및 영아의 놀잇감인 기차, 자동차, 비행기 등의 운행체를 학습매개체로 이용, 친근하게 학습을 유도할 수 있고 집중력도 높일수 있다.

한글, 알파벳, 단어, 숫자, 동물, 과일, 도형, 색상, 구구단 등 학습문제판을 다양하게 적용시킬 수 있어 콘텐츠도 무궁무진하다.

이 게임기는 국내에 특허출원됐고 국제특허도 준비중이다. 국내외 온라인 및 TV홈쇼핑 등에도 진출할 계획으로 현재 협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가격은 10만원 이하로 판매할 예정. 문의 011-536-5647.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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