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하고 전자사전 받고"

'우체국의 Cool~한 환전·해외송금 페스티벌'

경북체신청(청장 김영수)은 휴가철을 맞아 8월 31일까지 '우체국의 Cool~한 환전·해외송금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우체국에서 해외 송금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외화를 환전하면 추첨을 통해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당첨결과는 9월 10일 우체국 인터넷뱅킹 홈페이지(www.epostbank.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우체국은 1970년부터 국제환 서비스를 시행한 후 그동안 신한은행과 제휴해 해외송금공동망(SWIFT) 송금업무를, 외환은행과는 외화환전업무로 편리한 외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구달서우체국과 북포항우체국은 외화를 원화로 바꾸는 매입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 6월 1일부터는 인천공항, 서울중앙, 광화문, 제주우체국 등 4곳에서는 원화를 외화로 바꾸는 매도 업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춘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