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주춤하던 장맛비가 11일 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 다음주 중반까지 이어지겠다.
대구기상대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주말인 11일 밤 늦게 경북남부 서쪽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일요일인 12일엔 대구경북 전지역으로 확대되겠다"며 "이번 비는 15일까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11일에는 대구경북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로 기온도 낮아져 12일 낮 최고기온이 대구 28℃, 안동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한편 9일 강수량은 대구 15mm, 영주 117mm, 봉화 93mm, 안동 82.5mm, 포항 31mm, 구미 37.5mm를 기록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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