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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규 대신대 신임총장 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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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까지 30년간 동산의료원 의사로 재직한 독실한 기독교인

대신대학교 전재규(71'사진) 제5대 총장의 '총장 취임예배'가 7일 종교인과 동창,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대신대는 지난해 5월 이의근 총장이 사임한 이후 1년 동안 총장 직무 대행 체제로 운영해왔다. 이날 취임예배는 재단이사장 김신길 장로의 사회로 총회장 최병남 목사의 '성경의 핵심'이라는 제목의 설교, 총장 약력 소개, 전재규 총장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 신임 총장은 "실력 있는 교수진 영입과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1만7천㎡(5천여평)의 부지를 매입하고 학교 후문 진입로 공사와 신학대학원 강의동 등을 신축하겠다"며 "또 지역 교회와 공동체를 맺어 학교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한국 교회를 선도하는 영적 지도자들을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신임 총장은 1973년부터 2003년까지 계명대 의과대학 교수와 동산의료원 의사로 재직했으며, 1981년부터 대신대 전신인 대구신학교에서 강의를 해왔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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