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종석(58) 김천경찰서장은 "경북혁신도시, KTX 김천역사 등 굵직한 국가 기간사업이 진행되고 경북 서남부지역을 대표하는 김천시에 걸맞은 치안환경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성출신인 전 서장은 1975년 순경으로 입문한 뒤 경정까지 줄곧 시험으로 승진한 실력파로 20여년간 수사분야에서 활동해왔다. 군위, 영주, 구미 경찰서장과 경북청 정보, 보안과장을 역임했다. 부인 이득순(54)씨와의 사이에 1남 3녀. 취미는 테니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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