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자매도시인 미국 데이비스시의 현직 교사 7명이 상주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영어캠프에 참가했다.
이들 원어민 교사들은 16~20일 열린 영어캠프에서 지역 초등학생 60명,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영어를 가르쳤다.(사진)
영어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미국 교사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해 재미있고 이해가 쉬웠다"면서 "마치 외국 유학을 온 느낌을 받았다"고 좋아했다.
데이비스시는 샌프란시스코 북동쪽에 위치한 인구 6만2천명의 자전거·교육도시로, 2004년 상주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상주시는 10월 열리는 '상주동화나라 이야기축제'에도 미국 데이비스시 관계자들을 초청하고, 홈스테이(5가족)도 마련할 계획이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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