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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농촌 주민 800명에 사랑의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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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동 진료팀…23, 24일 밀양 태룡초교 강당

▲대구보건대학 의료봉사팀이 지난해 경산시 자인면사무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 의료봉사팀이 지난해 경산시 자인면사무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이 보건·의료 여건이 미흡한 농촌지역에서 대규모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 대학은 23일부터 이틀간 경남 밀양시 단장면 태룡초등학교 강당에서 이곳 주민들 8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에 나선다. 특히 이번 하계의료봉사활동에는 청구연합의원(원장 금주섭), 지산치과의원(원장 송준기), 정림한의원(원장 정원춘)에서 의사 및 간호사 등 외부인사가 참여하고 코오롱제약에서 의약품을 제공하는 등 산·학협동으로 의료봉사를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각 보건·의료분야의 전문가들인 대구보건대학 교수 50명이 직접 참여하며 치과와 한방진료를 위해 의사 6명과 약사가 참여하고 초음파검사, 골밀도검사, 시력측정 장비가 장착된 대학 차량 등 2대의 진료전문차량이 출동한다. 대학은 또 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45인승과, 15인승 승합차를 배치하여 운행할 예정이다. 이 대학 박은규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산·학이 힘을 합쳐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해주고 교수 학생들에게는 봉사의 보람과 함께 현장 실습도 겸하는 자리여서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기회다"며 "우리 대학이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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