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납품됐던 맨홀 뚜껑 등 부적격 제품(본지 15일자 10면 보도)들이 전면 교체됐다. 또 다른 의혹을 받아오던 '스틸 그레이팅'도 당초 납품받기로 했던 제품이 시방서와 다른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량 회수 처리됐다. 하지만 직관 주철관과 이형관은 현장 확인 결과 'KS제품' '시멘트 라이닝 처리' 등 적격 제품으로 밝혀졌다.
경북개발공사는 부적격 제품 의혹과 관련해 16일부터 감사를 실시, 시공사 측에 맨홀뚜껑을 전면 교체할 것을 지시하고 20일까지 회수처리했다.
시공을 맡은 A업체는 "시방서의 KS제품으로 전량 교체해 재설치하는 등 자재납품 과정을 투명하게 해 다시는 이 같은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경북개발공사 관계자는 "감사 결과 일부 부적격 제품의 납품이 드러나 전면교체했다"며 "특히 추가 의혹을 받고 있던 주철관 등은 현장 확인 결과 적격제품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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