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 2일 이틀간 청송읍내를 가로질러 흐르는 용전천 일대에서 2009 청송 여름 페스티벌 '용전천을 열자!'가 열린다.
청송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전야제, 축하공연 및 불꽃놀이, 여름밤 별보기, 반딧불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시원한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슬기(골부리=경상도 방언) 잡기, 강수욕장, 래프팅보트, 청송사과(여름사과)를 주제로한 음식 무료시식 및 사과쌓기, 청소년어울마당 등이 마련된다.
관광객들의 먹을거리를 위해 다슬기 관련 음식 및 각종 향토음식들이 준비된다.
축제준비 관계자는 "인공폭포에서 떨어지는 두 개의 물줄기는 보기만 해도 시원하게 느껴진다"며 "전국 최고의 휴양관광지 청송에서 휴가를 즐기는 관광객과 출향인들에게 시원함을 안겨줄 것"이라고 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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