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나병선(57) 상주시 부시장은 "낙동강 시대를 맞아 새로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상주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전남 곡성 출신으로 1979년 7급 공채로 영일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북도청 중소기업지원과, 국무총리실 수질개선기획단 파견, 환경보전과, 수질보전과, 법무담당관실, 농정과, 자치행정과(행정담당)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0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기획조정본부 자치협력팀장, 행정지원국 인재양성과장을 역임했다. 부산 동아대학교 법학과 및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가족은 이상미(48)씨와 2녀.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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