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개막 13일 만인 5일 2005년 엑스포 전체 관람객 68만명 보다 많은 70만명을 돌파했다.
70만번째 입장한 행운의 주인공은 경기도 시흥시에서 온 김종설·유영자씨 가족(6인)으로 엑스포조직위로부터 꽃다발과 함께 오븐레인지를 기념품으로 받는 행운을 안았다. (사진)
○…무료시식 코너만 잘 활용해도 울진의 친환경 농·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대표적 무료 시식코너는 전통체험장. 이곳에서는 매일 2~4회에 걸쳐 키토산한우, 문어, 골뱅이, 물가자미회, 멍게젓갈, 생토미떡, 죽엽빵, 해양심층수두부, 우뭇가사리, 수정과 등 친환경농·수산물 무료 시식 이벤트를 갖는다. 금강송 송이차, 죽엽차, 전통주 등의 시음코너도 마련돼 있다.
○…주제 공연 '풀잡세 풀잡세'도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공연은 인공화되어버린 현대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농부의 생활상을 친환경적으로 꾸민 마당극. 극단 민들레가 연출, 농경문화를 통한 친환경농업을 재조명하고 관람객 참여 유도로 쉽고 친근하게 우리 장단을 접할 수 있도록 체험무대, 함께하는 무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되도록 공연을 구성했다. 주공연장에서 1일 3회(오전 10시 30분, 오후 4시 30분, 오후 7시) 공연한다.
○…경북농협(본부장 최종현)은 4일 국내 결혼이주여성의 정착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 녹색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다문화 결연가족 90여명(40가정)이 초청돼 유기농 기술관과 친환경 농산물체험장 등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천연기념물인 성류굴을 관람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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