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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계통 토기 대량발굴 의미는?…청도 성곡리 출토유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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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은 11일 오후 2시 연구원 전시실과 시청각실에서 청도 성곡리 유적 기획전시회(사진)와 초청강연회를 가진다.

이번 전시회는 5세기 이후 유물 3천600여점이 출토된 청도 성곡리의 유물을 소개해 이서국과의 연관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조사가 끝난 성곡리 유적은 창녕계통의 토기가 대량으로 쏟아져 나와 학계의 집중적인 관심을 모았다. 지금까지 청도지역에서 창녕 계통의 토기양식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단편적으로 알려지기는 했지만 이처럼 정식 발굴조사에서 대량의 창녕 양식 토기가 쏟아진 것은 처음이다.

전시회와 함께 기획된 강연회에서는 이형우 영남대 국사학교수가 '사료로 본 이서국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도 문화재연구원 김옥순 조사1팀장이 성곡리 유적조사 성과를 발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열린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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