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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한국의 여인'들…5개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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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사립박물관·미술관 공동 전시

대구경북의 사립박물관 및 미술관 5개관이 공동으로 KBS대구방송총국 전시실에서 14~19일 전시회를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일하는 한국의 여인을 뵈옵다-안방, 마당, 부엌이야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어머니의 숭고한 일, 우리네 여인의 일을 만나보는 기회를 갖자는 것이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 제1전시실은 안방과 부엌, 마당의 공간에서 벌어지는 여인의 일에 관한 전시로 꾸며진다. 안방을 맡은 송광매기념관의 길쌈, 안방과 마당을 맡은 자연염색박물관의 자연염색, 부엌을 맡은 금오민속박물관의 반찬 만들기 등을 소개한다. 제2전시실은 부엌과 마당의 공간으로 안동소주 전통음식박물관의 안동의 맛과 전통소주 전시가 열린다. 또 시안미술관의 '일하는 한국의 여인을 뵈옵다' 영상을 선보인다. 한편 어린이, 청소년(특수학급 및 복지시설 입소자 우선) 등을 대상으로 15~19일 무료 체험 행사도 갖는다. 자연염색 손수건, 탁본, 한지 과반(접시) 만들기, 다식 만들기, 종이끈 공예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다. 053)981-4330.

김수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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