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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두 아내'와 '파트너'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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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여행장소 '김천'

김천이 드라마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KBS 2TV 드라마 '파트너'의 제작진 60여명이 최근 김천역과 김천실내수영장, 직지문화공원 등을 배경으로 직장 상사의 심부름으로 김천을 방문해 생기는 일화를 녹화했다. 이 드라마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코믹, 멜로, 액션 등 여러 가지 장르를 넘나들어 촬영 당시 주말을 맞아 직지사와 직지문화공권을 찾은 수백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또 지난달 20일과 21일에는 SBS 인기드라마 '두 아내' 제작진이 김천의 직지사와 시내 일원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두 아내'에서는 김천 포도와 자두 등도 소개돼 김천 홍보에 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드라마 제작에는 분장, 조명, 촬영, 엑스트라 등 수십∼수백명의 인원이 동원돼 지역 음식·숙박업소들도 반짝 특수를 누렸다. 특히 '두 아내' 제작회사인 ㈜오로라HC는 2011년 폐교되는 한국폴리텍대학 김천캠퍼스에 미디어 아카데미 운영과 3D입체 영상을 제작하는 스튜디오를 유치하기로 했다. 오로라HC는 '두 아내' 이후 3D 입체영상물 '로봇 알포', 2년간 기획한 예능프로그램 '돌격! 앞으로(가제)', 대하드라마 '악성우륵'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은 국토 가운데 위치해 경부선 철도나 고속도로 등으로 접근이 쉽고, 곳곳에 뛰어난 문화 콘텐츠가 많아 방송계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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