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병석에서도 화해 이루신 분"…李대통령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적절한 시기 조문 밝혀

이명박 대통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큰 정치 지도자를 잃었다"며 "민주화와 민족 화해를 향한 고인의 열망과 업적은 국민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추도했다.

이 대통령은 18일 오후 김 전 대통령의 서거 보고를 받은 뒤 "김 전 대통령께서 병석에서도 우리 사회의 화해를 이루는 계기를 만드셨다"며 이같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김 전 대통령의 생전의 뜻이 남북 화해와 국민 통합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며 "유족들과 잘 상의해서 예우를 갖추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정중하게 모시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예정됐던 미 하원의원단 접견 자료를 검토하던 중 김 전 대통령 서거 사실을 보고받은 뒤 정정길 대통령실장, 맹형규 정무수석 등 참모진들과 상황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께서 적절한 시기에 조문을 가실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정상적인 국정은 해나가는 것으로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후보가 청와대의 주요 정책과 경쟁자인 김민석 후보의 신천지 의혹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농기계 국내 1위 대동은 수익성이 악화한 중국 사업을 접고 대구 공장에 약 800억원을 투자하여 AI 도입 및 노후 설비 교체를 추진한다고 ...
정부가 농지 소유자의 직접 경작 여부 확인을 위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농촌 사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으며, 조사 결과 불법 임대차 의심이 21...
한국 외환당국이 최근 원화 가치를 안정시키려는 시장 개입을 단행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미국의 대(對)한국 무역적자 우려가 배경으로 분석..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