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가 이어지고 있다.
청송군 진보면사무소(면장 임봉길)와 자매결연을 한 대구시 달서구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부녀회원 20명은 22일 청송 진보면 광덕리 권법오(60)씨의 고추밭에서 고추따기 농촌일손돕기(사진)를 했다.
또 영양읍사무소(읍장 김진구) 직원 20명도 21일 영양읍 상원2리 조광현(41)씨와 이경희(67)씨 고추밭에서 고추따기 작업을 가졌으며, 22·23일에도 읍내 일손이 부족한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추따기 작업에 나섰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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