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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센터, 유럽 시장개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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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센터(FCK)가 지역 패션업체와 함께 시장개척단을 구성, 유럽 패션전문전시회에 참가한다.

FCK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여성기성복 전문전시회인 프레타포르테(4∼7일), 후즈넥스트(3∼6일) 전시회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여성기성복 전문전시회인 프레타포르테에는 (주)대경물산(브랜드명 K.D.C.깜), (주)씨앤보코(최복호패션), 니오물산(도현&바부도쿄), 혜성어패럴(지앤도은) 등의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느티나무공방, 민들레, 신라염궁, 이진옥천연염색공방, 풀빛공방 등 천연염색 업체들이 공동관을 구성, 프레타포르테에 참가한다. 이들 업체는 천연염색 소재의 자연적인 요소에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해 친환경 기능성과 트렌디한 패션성이 강조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경물산은 '꽃이 만발한 환상의 세계'를 주제로 최근의 80년대 디스코 스타일 리바이벌 열풍을 반영해 제작된 의류를, 씨앤보코는 '에코-로맨티시즘'를 주제로 친환경 소재를 바탕으로 한 에코-프랜들리 룩을 선보인다.

캐주얼 전문전시회인 후즈넥스트에는 번익스트림(BURN), 앙디올트랜드(앙디올), 준플러스영(준플러스영), 크레고스(코이치), 티러브(T-KING) 등 지역 중소규모의 패션업체들이 참가한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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