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영석 영천시장 "기업인 왕으로 모시는 도시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영석 영천시장은 "낙후지역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제일 먼저 첨단기업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영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인을 왕으로 모시는 도시'를 목표로 대단지 산업단지와 경제자유구역내 자동차부품과 기계, 금속, 메카트로닉스 업종 등 경쟁력 있는 기업체 유치에 팔을 걷었다.

또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천연염색 산업화사업, 한방산업화사업 유치, 와인클러스터 사업 등으로 농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역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 교육도시 기반조성 방안으로 영천에 공립학원을 설립할 예정"이며 "'관광도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운주산 승마장 개장, 임고서원 성역화사업, 최무선 장군 과학관 건립 등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김 시장은 이 같은 영천 개발 청사진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중앙부처를 수차례 찾아 올해 총 1천억원 규모의 국가예산을 추가로 얻어냈다.

영천·민병곤기자 minb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