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천예술프로젝트에 참여한 작가들이 '유월회'라는 단체를 만들어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창립전을 연다. 전시는 대구시 북구 산격2동 유통단지내 호텔 인터불고 예술공간 아르토에서 열린다. 유월회는 앞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뜻밖의 장소에서 전시를 하거나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여 참신한 발상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여 작가는 정태경(서양화), 김태욱(사진), 정세용(조각설치), 손영복(조소), 전송이(건축), 박민우(사진), 박철호(판화), 배두호(그래피티), 서영옥(서양화), 석재현(사진), 윤등남(서양화), 리우(미디어설치), 이우열(보석), 하원식(영상설치), 홍정근(상감), 황인모(사진) 등이다. 개막식은 10월 5일 오후 6시에 열린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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