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위를 달리는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을 총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 MBC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지금까지 방영된 드라마 '선덕여왕'을 마치 영화처럼 90분물 2회로 압축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TV무비-선덕여왕'은 기존 스페셜 프로그램의 단순 하이라이트 편집 수준을 넘어서 기승전결이 있는 한 편의 영화 수준으로 제작한다는 것. MBC 편성국 관계자는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덕만이 미실에 맞서 왕위에 도전하는 후반부 내용으로 접어든 만큼 후반부를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많았다"며 "중간부터 시청해 스토리 해석에 어려움을 겪는 시청자들도 'TV무비-선덕여왕'을 보면 클라이막스를 향해 치닫는 드라마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드라마 '선덕여왕'은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의 주간시청률(9월21~27일)에서 수도권 43.4%, 전국 39.8%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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