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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돋보기] 21세기 바다에서 찾아보는 인류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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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방송 '다이나믹 코리아' 15, 16일 오후 4시5분

영호남 공동프로젝트로 광주평화방송(양복순 PD)과 대구평화방송(우웅택 PD)이 공동 제작했다. '제1부-위기의 바다, 어부의 노래'(15일 오후 4시5분)편에서는 1차 가공산업에 머물고 있는 어민들의 실상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바다의 변화를 살펴본다. 진도군 고금면 금계리에 가면 이달 말부터 물김을 채취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전국 김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진도는 그 명성에 걸맞게 어민들 삶의 질도 달라져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부산 앞바다에서 기장미역을 하는 어민들도 만나본다. 최근 해조류의 천국으로 떠오르는 인도네시아와 함께 수산왕국 일본으로 건너가 후쿠오카 아리아케해 어민들이 질 좋은 김을 생산하기 위해 종자 개발과 보존을 위한 노력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국내 수산업이 나갈 방향을 제시한다. '제2부-바이오 에너지, 부국을 꿈꾸다'(16일 오후 4시5분)편은 왜 해양 바이오 에너지가 이 시점에서 필요한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한다. 우리나라 해양 바이오 에너지 모습은 어떠한지 알아보고, 인도네시아와 일본의 해양바이오산업에 대한 이야기도 담는다. 국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접근하는 일본의 경우 대체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노력이 적극적인데, 우리 정부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도 취재한다. 해양 바이오 에너지 개발은 어떤 방향에서 진행돼야 하고 국가 차원의 에너지 절약은 왜 필요한지도 알아본다. 방송은 대구지역 FM 93.1MHz, 포항 지역 96.9MHz, 안동 지역 100.7MHz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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