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 독도를 제대로 알리고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독도의 달' 행사가 24일 오후 3시 구미 금오산 도립공원 대주차장에서 열린다.
매일신문사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매일신문 독도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대외적으로 독도에 대한 우리나라의 주권을 확고히 하고 지역민들이 동참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경일대 독도연구소 이범관 교수의 독도강연을 비롯해 계명대 유아교육학과의 독도에 관한 인형극, 독도를 주제로 하는 마술쇼, 대북쇼, 벨리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부대행사로 독도 관련 매일신문 지면 전시가 마련된다. 또 선착순으로 독도문양의 휴대폰 튜닝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매일신문은 2008년 9월 전국 최초의 '독도 상주기자'를 파견해 1년간 독도의 환경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독도 캘린더 발행과 독도탐방단 활동을 통해 전국민들에게 독도알리기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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