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9월 섬유류 수출액은 8월보다는 늘었지만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선 줄었다.
26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내놓은 '9월 섬유산업 관련 통계'에 따르면 대구경북 섬유류 수출액은 2억1천5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8월보다 19.6%(3천500만달러) 증가했지만 지난해 9월에 비해 4.9%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8월의 전년 동월 대비 감소율(19.2%)보다 크게 개선됐다.
대구경북의 9월 수출액은 전국의 20%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품목별 증감률(전년동기 대비)의 변화는 폴리에스테르직물이 5천400만달러로서 -26.5%에서 -6.7%로 감소세가 개선됐고, 니트직물은 2천100만달러로 -13.6%에서 -6.2%로 감소세가 한풀 꺾였다.
9월 전국 섬유류 수출액은 8월보다 22.8% 증가한 10억7천500만달러이며, 이는 전년 동월보다 1.6% 줄어든 것이다. 주요 품목별 증감률(전년동기 대비)의 변화는 니트직물이 2억9천500만달러로 -12%에서 11.1%로 반전됐고, 폴리에스터직물은 1억1천300만달러로서 -27.6%에서 -5.4%로 감소세가 개선됐다.
우리나라의 국가별 수출금액 상위국은 중국 2억1천만달러, 베트남 1억1천800만달러, 미국 9천700만달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교영기자 kim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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