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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금융시장 1시간 늦게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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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2일 증권시장과 외환시장 등 국내 금융시장이 평소보다 1시간 늦게 개장한다.

한국거래소는 수능일 주식시장의 개장과 폐장 시각을 1시간씩 늦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정규 시장은 오전 10시에 열려 오후 4시에 끝난다.

시간 외 시장은 종가매매의 경우 장 개시 전은 오전 8시 30분~9시 30분, 장 종료 후는 오후 4시 10분~30분으로 1시간씩 연기했다. 코스피200선물 등 파생상품 시장과 3년 국채선물 등 금리상품 시장도 개·폐장을 1시간씩 늦추기로 했다.

다만 시간 외 시장의 단일가매매, 대량매매, 통화상품, 금 선물, 플렉스 시장 등은 개시 시각만 1시간씩 연기하고 종료 시각은 변경되지 않는다. 돈육선물 시장은 매매거래 시간이 종전과 같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은행 간 외환시장 개장 시각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했다. 폐장은 오후 3시로 같다.

한편 은행들도 수능 당일 개점 시각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바꾸고, 폐점 시각도 오후 4시에서 5시로 미룬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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