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예슬, 고수 주연의 SBS 새드라마스페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극본 이경희 연출 최문석)의 예고편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미남이시네요' 방영 직후에는 12월 2일부터 방송되는 후속극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예고편에는 한지완역 한예슬과 차강진역 고수, 그리고 이우정역 선우선과 박태준역 송종호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이 공개되었다. 특히 호수를 배경으로 한 주인공들의 장면과 더불어 선우선과 송종호의 키스장면이 관심을 모았다. 한편, 19일 공개되는 2차 예고편에는 한예슬의 아역을 맡은 남지현과 고수의 아역 김수현의 키스할 듯한 장면과 더불어 머리를 자르기 전의 고수어머니 조민수의 한복입은 장면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두 예고편에는 공통적으로 크리스마스를 나타내기 위해 눈이 내리는 듯한 영상도 포함해 분위기를 돋궜다.
'미남이시네요' 후속으로 12월 2일에 방송되는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발리에서 생긴 일'로 유명한 최문석 PD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경희 작가가 힘을 합쳐 정통멜로를 만들어간다. 한예슬, 고수, 선우선, 송종호, 천호진, 김도연, 남지현, 김수현 등이 출연한다.
뉴미디어본부 장성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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