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민 민원 콜센터(전화상담실) 상담원이 모두 통화중일 때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회신하는 콜백(Call-Back) 서비스를 도입한다. 또 민원상담 전화'803-0114'와 '120'을 120번 하나로 통합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유선전화는 시내 어디서나 120번을, 시외 또는 휴대전화는 053-120번을 누르면 여권 및 차량등록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전화 중계 또는 업무별 부서 전화번호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대구시는 내년 상반기부터는 전화 민원상담 내용을 상수도, 교통, 관광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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