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소음 특별법안 실효성 없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경북녹색연합 "소음기준 85웨클 너무 높아"

국방부가 군 소음 피해방지와 주민 보상을 위해 추진 중인 '군소음특별법안'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예산 부족을 이유로 전국 군용비행장의 소음기준을 사실상 피해지역 주민들의 요구보다 높은 85웨클(WECPNL·국제민간항공기구의 항공기 소음단위)로 삼아 실질적인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다.

대구경북녹색연합은 30일 성명서를 내고 "국방부가 군용비행장 소음 기준을 사실상 85웨클로 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라며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의 요구대로 소음기준을 75웨클로 삼아야한다"고 주장했다.

대구경북녹색연합은 "75웨클을 기준으로 삼으면 소음피해지역의 주민이주와 방음시설 등을 위해 8조6천600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예산을 줄이기 위해 85웨클로 기준을 완화하려는 것"이라며 "국방부 안이 통과되면 소음피해 주민들의 소송 결과 및 소음 대책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