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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김태자씨 "성금에 기운이 펄펄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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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494만3천원 성금 전달

매일신문 이웃사랑 제작팀은 본인은 자궁암으로 투병중인 가운데, 재생불량성빈혈과 윌슨씨병으로 앓고 있는 큰아들 한경(32)씨, 형에게 골수이식을 해 주면서 만성간염으로 투병중인 한훈(28)씨를 두고 있는 김태자(53·여·본지 11월 25일자 8면 보도)씨에게 1천494만3천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며칠 동안에도 계속 배가 아파 응급실에 실려가기를 반복하는 등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김씨는 "그래도 생각지도 못한 거액의 성금이 생겨 한결 기운이 난다"며 "이 성금으로 제발 큰 아들이라도 병이 낫도록 수술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한윤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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