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옥산동 300번지 일대 옛 새한 부지에서 청동기시대 유구(遺構:옛날 토목건축의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자취) 및 유물이 다수 발견됐다.
㈜중산도시개발의 의뢰를 받아 지난해 10월부터(내년 1월 말까지) 매장문화재 시굴을 벌이고 있는 (재)영남문화재연구원은 3만8천594㎡에서 청동기시대 유구 46기, 토기 78점, 석기 32점 등을 포함해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유구 74기 ▷토기 138점 ▷석기 35점 ▷기와 58점 등 유적과 유물을 발굴했다고 8일 밝혔다.
유물 중에는 청동기시대 주거지 44기와 석관묘 1기,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 도로 1곳과 토기 5점,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기와가마 각 1기 등이 포함돼 있다.
영남문화재연구원은 문화재청 및 경산시에 보고하고 유적의 중요성에 따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심의·검토를 받아 유적 보존, 이전 복원, 전시관 건립 등의 조치를 한 뒤 개발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경산·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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