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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청송사과 다시 대만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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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단절로 끊겼던 교류 재개

청송사과 20t 대만으로 수출한다.

청송사과 첫 수출은 부동면 마평 사과 수출협업단지에서 지난 1990년에 100t을 대만에 수출했으나 지난 1995년 한·대만 국교단절로 수출길이 끊겼다가 지역 사과재배 농가들의 노력으로 다시 재개된 것.

청송군은 사과시장의 다변화와 수출촉진을 위해 청송사과 수출시범단지를 조성했으며 경북대 사과수출연구사업단과 협약을 맺고 수출에 적합한 사과생산을 위한 컨설팅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청송사과 수출을 위해 해외시장에서 설문조사, 판촉행사, 수출촉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군은 고품질의 청송사과 수출을 위해 사업비 176억원을 투입해 사과 저장과 선별·포장·판매를 일괄 처리하는 사과종합처리장(APC)을 완공하고, 청송사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해외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청송사과는 올해 말레이시아에 200t을 수출하는 등 연말까지 동남아로 모두 400t을, 내년에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에 1천여t을 수출할 계획이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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