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조성훈(56) 한전 대구경북본부장은 "고객감동'현장중심 경영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본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조 본부장은 포항 출신으로 포항고와 한양대를 졸업했다. 1977년 한전에 입사해 대구전력관리처 송변전운영실장, 전자통신처장, 대구전력관리처장, 송변전운영처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박미경(55)씨와 사이에 2녀. 취미는 독서와 등산.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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