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립미술관이 22일 개관했다. 환호해맞이공원에 있는 포항시립미술관은 10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5천㎡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5개 전시장과 수장고, 도서자료실, 세미나실,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개관 기념으로 '포항미술 2009' '장두건화백 특별전'을 연다.
포항시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건립된 포항시립미술관이 지역 문화의 중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와 공무원, 시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일만 르네상스 시대를 알리는 북의 소리'란 주제의 대북 퍼포먼스 공연과 유공자 표창, 참가자들의 미술관 관람 등 행사가 열렸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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