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기성리 어촌계장 안용원(52)씨가 최근 수협중앙회 선정 '이달의 새어업인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2003년부터 기성리 어촌계장을 맡고 있는 안씨는 전복초 투하, 다시마 종묘이식, 해적생물 제거, 우렁쉥이 종묘 이식, 미역바위 닦기 등 자율관리어업을 추진해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성리 어촌계는 2002년과 2004년 자율관리 우수공동체 장려상 수상, 200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자율관리 우수공동체 모범상을 수상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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