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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보호시설에 '희망의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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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봉사회(회장 김경열 노조본부장'왼쪽 세 번째)는 경북농협 직원들이 모은 성금 1천300만원으로 '희망의 자전거' 100대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내 아동보호시설 15곳에 전했다.

김경열 회장은 "600여명의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동참해 희망의 자전거를 전하게 됐다"며 "특히 올해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시책에 부응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통비 절약을 위해 이 희망의 자전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5년 11월 11일 발족한 경북농협봉사회는 지금까지 경북농협 600여명의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한 사람당 1천원 이상의 회비를 내 모금된 4천여만원을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나 사회복지시설에 장학금 또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의 따뜻한 손길을 전해 왔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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