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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임원선거 금품 살포 예비후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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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9일 조합 이사 10명과 감사 2명을 선출할 예정인 안동농협 선거를 앞두고 금품이 뿌려진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안동경찰서는 11일 안동농협 이사 선거의 투표권이 있는 대의원 140명 가운데 절반 정도인 7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돌린 혐의로 출마 예정자 A(5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미 상품권을 받은 것으로 의심되는 대의원 20여명을 소환해 조사했다.

경찰은 또 A씨 외에도 출마 예정자 B(57)씨 등 2명도 상당수의 대의원들에게 금품을 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이들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도 높은 수사를 하고 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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