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백화점 매출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2008년보다 6.5% 증가한 반면 대형소매점의 매출은 1.2% 줄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에는 명품과 잡화 상품군을 중심으로 매출이 호조세를 보였다. 또 하반기에는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가정용품과 식품, 의류 등 전 상품군 매출이 고른 호조세를 보였다. 백화점의 구매건수는 2008년보다 3.7% 늘고, 고객 1인당 구매단가도 2.7% 증가한 7만2천275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형소매점은 중산층의 구매심리 위축과 기업형 슈퍼마켓과 편의점, 온라인쇼핑 등 경쟁업태의 성장과 신종플루 등의 영향으로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대형소매점의 구매건수는 2008년보다 2.7%가 줄어든 반면 구매고객 1인당 구매단가만 1.5% 증가한 4만4천966원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매출은 2005년 5.8% 증가한 이래 2006년에는 4.9%, 2007년 3%, 2008년 5.3%, 2009년 6.5% 증가하는 등 5년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그러나 대형소매점은 2005년에는 5.7% 증가했으나 2006년에는 1.7%, 2007년 0.3%가 증가하는 등 증가폭이 매년 감소세를 보이면서 2008년과 2009년에는 각각 -0.2%와 -1.2%로 줄어드는 등 5년 연속 매출이 감소했다.
한편 지난달 백화점 매출은 2008년 12월보다 12.5%, 대형소매점은 3.9%씩 증가했다. 지난달 구매건수는 2008년 12월보다 대형소매점은 0.1%, 백화점은 3.6% 증가했다.
1인당 구매단가는 대형소매점은 2008년 12월보다 3.8% 증가하면서 4만6천422원, 백화점은 8.6% 상승하면서 8만1천493원으로 나타나 백화점의 1인당 구매단가가 대형소매점의 구매단가보다 1.8배 많았다.
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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