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방송인 백지연, 두번째 이혼…네티즌 "아쉽다"

방송인 백지연(46)씨가 3년전에 두 번째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법무법인 화우의 발표에 따르면 백지연씨는 2007년 5월 이혼에 합의해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 했다고 밝히면서 지난해 초 미국에서 모든 법적인 절차도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이어 법무법인은 "백지연씨의 가족의 보호를 위해 조용하게 절차를 진행했고 두사람은 서로 각자의 생활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전하며 "국민에게 사랑받아온 방송인으로 신상에 대한 내용을 알리는게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백지연씨의 이혼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쉽다" "가슴 아픈일이 있어도 좋은 방송 진행해줘서 감사하다"등의 의견을 내며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백지연씨는 현재 케이블방송 tvN에서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를 진행중이다.

뉴미디어본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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